장호항 케이블카, 진짜 이렇게까지 멋질 줄 몰랐다! 직접 타본 리얼 후기
장호항 케이블카의 진짜 매력과 꿀팁, 직접 경험한 생생한 후기와 함께 최신 정보를 전합니다.

- ambrain
- 3 min read

요즘 삼척 장호항 케이블카, 정확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습니다. 저도 얼마 전 가족과 함께 다녀왔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오늘은 최근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장호항 케이블카의 매력과 이용 팁,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최신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드릴게요.
장호항 케이블카, 왜 이렇게 인기일까요?
장호항 케이블카는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와 장호리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바다 위 874m를 중간 지주 없이 한 번에 가로지르는 구조라,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요. 특히 맑은 날에는 투명 바닥 케이블카를 타고 아래로 펼쳐진 에메랄드빛 동해와 장호항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명이 절로 떠오를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운영시간과 요금, 예약 방법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매표 마감은 오후 5시 10분~5시 30분 사이입니다(계절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다소 변동). 매월 1·3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공휴일이면 다음 평일로 미뤄집니다. 또, 강풍이나 폭우, 안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꼭 확인하세요.
예약은 현장 선착순 발권만 가능합니다. 온라인이나 전화 사전예약은 되지 않으니, 특히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조금 일찍 도착하시는 게 좋아요.
구분 | 왕복 | 편도 |
---|---|---|
성인 | 10,000원 | 6,000원 |
소인(36개월~만13세) | 6,000원 | 4,000원 |
경로(65세 이상) | 7,000원 | 4,000원 |
장애인/지역주민(평일) | 5,000원 | 3,000원 |
단체(30인 이상) | 8,000원 | 5,000원 |
※ 할인은 증빙서류 지참 필수, 중복 할인 불가.
탑승 꿀팁과 주의사항
- 편도 10분, 왕복 1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케이블카 한 대당 25명까지 탑승 가능하고, 에어컨과 선풍기가 잘 갖춰져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 반려동물은 탑승 불가입니다(케이지 포함).
- 장호역에서 장호항으로 내려가는 길에 계단이 많아 어르신이나 유모차, 휠체어 이용객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계단 구간이 남아 있으니 이동에 참고하세요.
- 쏠비치, 오션플레이 등 인근 리조트 투숙객은 할인 쿠폰을 꼭 챙기세요. 현장 제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체험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장호항과 동해의 바다는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입니다. 투명 바닥을 통해 바다 밑 멸치떼가 유영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어 아이들도 무척 신기해하더라고요. 날씨가 맑을 때는 수평선까지 시야가 확 트여, 사진 찍기에도 최고의 장소입니다. 장호역과 용화역 모두 전망대, 카페,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탑승 전후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와 맛집 추천
케이블카만 타고 오기 아쉽다면, 인근 해양레일바이크, 어촌체험마을, 해신당공원 등도 함께 둘러보세요. 특히 장호항 회센터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회를 맛볼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가족 여행 : 아이들과 함께라면 투명 바닥 케이블카와 바다 체험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 연인/친구 : 멋진 바다 풍경과 포토존, 카페에서 인생샷 남기기 딱 좋아요.
- 어르신 동반 : 계단 구간이 있으니 코스 선택에 주의하시고, 용화역 중심으로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핵심 정보 한눈에 정리
- 운영시간: 09:00~18:00 (매표 마감 17:10~17:30)
- 정기휴무: 매월 1·3주 화요일(공휴일 다음 평일)
- 요금: 성인 왕복 10,000원, 소인 6,000원 등 (할인 가능)
- 예약: 현장 선착순, 사전예약 불가
- 탑승 소요시간: 편도 약 10분
- 주변 볼거리: 해양레일바이크, 어촌체험마을, 해신당공원, 장호항 회센터 등
저처럼 일상에 지칠 때, 하늘 위에서 동해의 비경을 감상하며 잠시 힐링하고 싶으시다면 장호항 케이블카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려요. 탁 트인 바다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특별한 추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