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토박이 맛집, 현지인만 아는 숨은 한 끼! 진짜 맛집 어디일까?
경주 토박이 맛집에서 현지인들이 인정한 진짜 맛집과 인기 메뉴, 방문 팁까지 한눈에!

- am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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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유적지 탐방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현지인들이 인정한 토박이 맛집 탐방입니다. 경주는 천년 고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인 만큼, 오랜 세월 지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숨은 맛집들이 정말 많아요. 최근 경주 토박이 맛집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 직접 다녀온 경험과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경주 현지인 추천 맛집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경주 토박이 맛집, 왜 특별할까요?
경주는 관광지 중심의 대형 프랜차이즈보다는 오랜 전통을 지닌 로컬 식당들이 강세입니다.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은 대체로 화려하진 않아도 정직한 재료와 손맛,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꾸준한 단골층이 특징이에요.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 부모님 또는 아이와 동행하는 분들이라면 토박이 맛집에서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최근 인기 경주 토박이 맛집 리스트
아래는 2025년 기준,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경주 토박이 맛집들입니다. 각 식당마다 대표 메뉴와 분위기, 위치, 가격대 등을 정리해봤어요.
식당명 | 대표 메뉴 | 특징 및 분위기 | 가격대(1인) | 위치/비고 |
---|---|---|---|---|
토박이식당 | 갈치조림, 갈치구이 | 28년 전통, 가족/단체 추천 | 17,000~25,000원 | 북군길, 보문단지 인근 |
맷돌순두부 | 순두부찌개, 파전 | 30년 전통, 국산콩, 넓은 주차장 | 12,000~15,000원 | 보문관광단지 초입 |
함양집 | 한우물회, 육회비빔밥 | 100년 노포의 분점, 깔끔한 실내 | 13,000~14,000원 | 보문단지 입구 |
용산회식당 | 회덮밥 | 현지인 줄서서 먹는 신선한 회덮밥 | 15,000원 | 내남IC 근처 |
조돌칼국수 | 동죽칼국수, 해물파전 | 진한 해물육수, 방송 다수 출연 | 10,000~15,000원 | 보문호수 인근 |
남정부일기사식당 | 낙지볶음, 돼지볶음 | 매콤한 볶음, 가성비, 노포 감성 | 11,000원 | 경애왕릉 근처 |
경주TMF한우식당 | 한우, 육회 | 정육식당, 뭉티기·육회 전문 | 15,000~30,000원 | 경주시청 근처 |
교리김밥 | 김밥 | 경주 명물, 포장 인기 | 3,000~5,000원 | 황리단길 |
- 토박이식당은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로 유명한데, 제주 갈치를 사용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메뉴를 선보입니다. 가족 단위, 부모님 모시고 방문하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직접 다녀온 분들 후기를 보면 밑반찬도 정갈하고, 아이들도 잘 먹는다고 하네요.
- 맷돌순두부는 매일 아침 직접 콩을 갈아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찌개를 내놓습니다. 깔끔한 실내와 넓은 주차장, 빠른 회전율 덕분에 점심시간에도 비교적 대기가 짧은 편입니다.
- 함양집은 한우물회와 육회비빔밥이 시그니처 메뉴예요. 울산 본점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신선한 한우와 달달한 양념이 조화를 이룹니다. 웨이팅이 있을 수 있지만, 현지인 단골이 많아 믿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 용산회식당은 회덮밥 하나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신선한 회가 듬뿍 들어가 있고, 빠르게 음식이 나와 점심에 특히 인기가 많아요.
- 조돌칼국수는 해물육수의 깊은 맛이 일품인 칼국수 전문점으로, 비 오는 날이면 줄이 길게 늘어서는 곳입니다.
- 남정부일기사식당은 매콤한 낙지볶음과 돼지볶음이 유명한 노포로,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현지인 맛집입니다.
- 경주TMF한우식당은 정육식당 스타일로, 뭉티기와 육회, 한우국밥 등 다양한 한우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 교리김밥은 경주 대표 김밥 맛집으로, 간단히 포장해 유적지 산책하며 먹기 좋아요.
경주 토박이 맛집, 방문 팁
- 대부분 웨이팅이 있으니 점심·저녁 시간대를 피해 방문하거나, 오픈 시간에 맞춰 가면 한결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 현지인 맛집은 현금 결제만 가능한 곳도 있으니, 소액 현금을 챙기면 좋습니다.
- 가족 단위, 단체 손님은 미리 예약하면 자리 걱정 없이 식사할 수 있습니다.
- 주차장 여부도 미리 확인하세요. 보문단지 인근 맛집들은 대체로 주차 공간이 넉넉합니다.
직접 다녀온 경험담
저는 부모님과 아이를 데리고 토박이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갈치가 정말 부드럽고 비린내가 전혀 없어서 모두 만족했어요. 밑반찬도 깔끔하게 여러 가지가 나와서 한정식 느낌이 물씬 났고, 아이도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답니다. 점심시간에 조금 일찍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식사 후에는 포토리뷰 이벤트로 감귤 한라봉주스도 받았는데, 작은 이벤트도 기분을 좋게 해주더라고요.
이 글에서 얻을 수 있는 핵심 정보
- 경주 토박이 맛집은 오랜 전통과 현지인 단골층을 자랑하는 곳이 많아, 실패 없는 한 끼를 원한다면 꼭 들러볼 만합니다.
- 대표적인 토박이 맛집으로는 토박이식당(갈치조림), 맷돌순두부(순두부찌개), 함양집(한우물회), 용산회식당(회덮밥) 등이 있습니다.
- 가족, 단체, 아이 동반 모두 만족할 만한 메뉴와 분위기,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입니다.
- 웨이팅, 주차, 현금 결제 등 사전 체크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주 여행에서 맛집까지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위에 소개한 토박이 맛집들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